크림

트렌드 거래 플랫폼 크림(KREAM)에서 올 상반기 뷰티 카테고리 거래가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크림에 따르면 상반기 뷰티 카테고리 거래량은 106%, 거래액은 91% 증가했으며 뷰티 제품을 구매한 유저 수도 107% 늘었다. 재구매율 역시 같은 기간 약 8% 상승해 신규 유입뿐 아니라 기존 이용자의 지속적인 구매도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크림 측은 이 같은 성장의 배경으로 고가 뷰티 제품에 대한 가격 경쟁력을 꼽았다. 조말론, 르라보 등 니치 향수 베스트셀러 제품이 발매가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향수 중심으로 형성된 수요는 다른 제품군으로도 번져 아이 메이크업, 스킨케어, 맨즈 뷰티 등에서도 전년 대비 세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특정 카테고리에 국한되지 않고 뷰티 전반으로 구매층이 넓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플랫폼 내 취급 품목 확장이 성장을 뒷받침한 것으로 분석된다.

서비스 편의성을 나타내는 지표도 함께 올랐다. 뷰티 카테고리 거래 중 빠른배송을 택한 비중은 약 70%로 전체 카테고리 평균보다 20%포인트가량 높았다. 선물용 수요를 겨냥해 새로 도입한 쇼핑백 포함 옵션도 시범 운영 단계부터 절반 이상의 구매자가 선택했고, 정식 도입 이후 3주 만에 이용 건수가 9배로 늘었다. 배송 속도와 포장 옵션처럼 구매 경험을 세밀하게 다듬는 서비스가 재구매율 상승과 맞물려 있는 것으로 보인다.

크림은 이 같은 뷰티 수요 확대에 맞춰 오는 14일까지 기획전 '뷰티위크'를 진행한다. 크림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과 정품 검수, 빠른배송 등 서비스 디테일을 바탕으로 뷰티 카테고리가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를 위한 거래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 · · · · · · · ·

스페셜타임스는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더 빠르고 다양한 뉴스를 독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스페셜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