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오후 4시 55분께 서울 강서구 가양동의 한 아파트 15층 세대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아파트 화단에서 30대 남성 1명과 80대 여성 1명 등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이들은 불이 난 세대에서 거주하던 주민으로 추정된다.
소방 당국은 장비 25대와 인력 87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으며, 신고 접수 약 20분 만인 오후 5시 19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화재 당시 주민 등 40명은 스스로 대피해 추가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발화 원인과 구체적인 피해 상황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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