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여왕2'에서 블랙퀸즈의 장수영이 대만 사회인 야구팀과의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출전하며 첫 국제전에 도전했다. 온라인 캡쳐
'야구여왕2'에서 블랙퀸즈의 장수영이 대만 사회인 야구팀과의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출전하며 첫 국제전에 도전했다. 온라인 캡쳐

[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야구여왕2'에서 블랙퀸즈의 장수영이 대만 사회인 야구팀과의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출전하며 첫 국제전에 도전했다. 대만의 강력한 주루 플레이에 초반부터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밤 10시 방송되는 채널A '야구여왕2'의 6회에서는 블랙퀸즈가 아시아 여자 야구 랭킹 2위에 오른 타오위안 오공 야구팀을 상대로 맞붙는 장면이 공개될 예정이다.

장수영은 경기 초반부터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다. 대만 팀의 빠른 주루 선수들이 출루하면서 위기를 맞게 되자, 그녀는 당황하며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주요 주자들의 컨디션은 상대 팀의 코칭 스태프조차 놀라게 했고, 장수영은 이를 상대로 공을 던지다 보크를 범하며 고전했다. 윤석민 투수 코치는 장수영의 불안정한 제구력에 난관을 겪으며 고심했다.

대만과의 경기가 계속되는 동안 장수영이 초반에 무너질 경우 투수진이 총력전을 펼치기는 어려운 상황이었다. 결국 이닝을 겨우 마친 장수영은 스스로를 다잡으며 "정신 차리자"며 각오를 다졌다. 그녀의 첫 국제전에서의 활약이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날 주수진은 불운한 실책으로 자책감에 빠졌다. 그녀는 경기 후 동료들에게 실수를 사과하며 미안함을 전했다. 이를 본 추신수 감독은 그녀를 불러 "지나간 일은 돌아오지 않는다. 남은 이닝에 집중하자"는 따뜻한 조언을 건넸다. 주수진이 이러한 조언을 바탕으로 경기력을 회복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더불어 '야구여왕'은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발표한 8월 1주 차 비드라마 화제성 차트에서 여전한 인기를 증명했다. 4주 연속 TOP10에 진입하며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 1위를 차지했고, 남성 관심 부문에서 역시 압도적인 1위를 유지했다. 5회 방송 시청률도 최고 2.0%를 기록하며 프로그램의 인기를 입증했다.

블랙퀸즈와 대만 팀 간의 첫 국제전은 13일 밤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장수영과 주수진을 비롯한 선수들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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