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DXC 테크놀로지(DXC Technology, NYSE: DXC)가 12일 인공지능 기반의 새로운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서비스 ‘DXC 워크플레이스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번 서비스는 기술 자체보다 직원의 업무 성과에 초점을 맞춰 디지털 근무 환경을 재구성한 것이 특징으로, 별도의 도구를 추가하지 않고도 기존 IT 투자를 그대로 활용해 생산성과 직원 경험을 함께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서비스는 DXC의 지능형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인 ‘DXC 오아시스’를 기반으로 구축됐다. 에이전틱 AI 워크플로를 통해 직원들이 겪는 기술적 불편을 사전에 감지하고, 문제가 실제 업무에 영향을 미치기 전에 해결하는 선제적 지원 방식을 지향한다. 그동안 많은 기업이 파편화된 도구와 끊어진 업무 흐름, 문제 발생 이후에야 대응하는 지원 체계 때문에 직원과 IT 부서 모두 비효율을 겪어왔는데, 이런 구조적 한계를 겨냥한 접근으로 풀이된다.
새로 도입된 에이전틱 지원 체계에서는 AI 에이전트와 DXC 전문 인력이 이메일, 채팅, 음성 등 직원이 선호하는 채널을 통해 지원을 제공하고, 필요한 경우 직원을 대신해 작업을 처리하기도 한다. 회사 측은 이 같은 방식을 통해 운영 복잡성과 서비스 데스크 문의를 줄이고 직원 1인당 매월 십수 시간의 업무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는데, 실제 효과는 도입 기업의 업무 환경과 활용도에 따라 차이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DXC 테크놀로지의 켈리 캔들러 워크플레이스 및 비즈니스 프로세스 서비스 글로벌 서비스 총괄은 “기업들은 비즈니스 우선순위를 발전시키는 것과 IT 효율성을 개선하는 것, 그리고 더 나은 직원 경험을 제공하는 것 사이에서 선택을 강요받아서는 안 된다”며 “직원들이 실제로 일하는 방식에 맞춰 워크플레이스 경험을 조정하고 업무 전반의 마찰을 줄임으로써 조직들이 이러한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설계했다”고 말했다.
DXC 워크플레이스 서비스는 기존 직원 업무 흐름에 맞춘 사람 중심 설계, 기존 기술 투자 활용 등 몇 가지 핵심 원칙을 바탕으로 구축된 것으로 알려졌다. 도구 교체 없이 운영 효율을 높이겠다는 방향성은 최근 기업들이 AI 도입 피로도를 호소하는 흐름과 맞물려 시장의 관심을 끌 만한 요소로 평가된다.
· · · · · · · · · ·
관련기사
▶ KBO 임직원 2명, 직원 괴롭힘으로 스포츠윤리센터 중징계 요구
▶ 국가유산청, 中 베이징서 한국 전통정원 디지털 전시 개막
▶ 스튜디오 초이스, <오케이 마담2> 공동 투자·디지털 배급 참여…12일 개봉
· · · · · · · · · ·
스페셜타임스는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더 빠르고 다양한 뉴스를 독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