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폼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트루폼이 오는 28일 신제품 '트루폼 나드플러스 볼륨 앤 덴시티 크림'을 내놓는다.

트루폼은 피부 상태를 '리커버리' 관점에서 접근하는 브랜드로, 체중 관리 이후 달라지는 얼굴 변화를 세포 에너지 문제로 규정하고 나이가 들면서 줄어드는 세포 조효소 NAD⁺를 전 제품군의 핵심 성분으로 삼아왔다. 이번 신제품 역시 체중 감량 뒤 나타나는 피부 컨디션 변화에 대응하는 관리 루틴을 제안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신제품에는 라인 내 최고 함량인 NAD⁺ 1,000ppm과 NMN 1%, 보르피린 5%로 구성된 볼륨 콤플렉스가 적용됐다. 주름 개선과 미백 두 가지 기능성을 인정받았으며, 얼굴 볼륨 감소와 피부 밀도 저하를 관리 대상으로 삼았다.

남포온누리약국 백홍순 약사는 “체중 관리를 마치고 나서 피부 상담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눈에 띄게 늘었다”며 “트루폼 나드플러스 볼륨 앤 덴시티 크림은 NAD⁺를 제품 목적에 맞는 최적의 함량으로 적용해 급격한 다이어트 이후 얼굴의 볼륨과 피부 밀도 변화가 고민인 소비자들의 일상적인 피부 관리 루틴에 효과적인 제품이다”라고 말했다.

트루폼은 약국 전용 더마코스메틱 브랜드로 전국 약국을 통해 유통된다. 체중 감량 인구가 늘면서 이후 나타나는 피부 탄력 저하를 관리 대상으로 삼는 시도라는 점에서, 다이어트 이후 관리라는 세분화된 수요를 어떻게 공략할지 지켜볼 대목이다.

한편 NAD⁺는 세포 에너지 대사에 관여하는 조효소로 노화 생물학 분야에서 활발히 연구돼 온 물질이다. 2013년 국제 학술지 셀에 발표된 연구는 노화에 따른 NAD⁺ 감소가 세포핵과 미토콘드리아 간 신호 전달을 교란한다는 기전을 제시했으며, 2012년 PLoS ONE에 실린 피부 조직 분석 연구에서는 신생아부터 77세까지 49건의 조직을 측정한 결과 연령이 높아질수록 피부 내 NAD⁺ 농도가 감소하는 경향이 관찰됐다. NAD⁺의 전구체인 NMN 역시 피부 세포 및 콜라겐 관련 연구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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