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내 남은 연애' 3회가 지난 17일(월) 밤 10시 방송돼 여자 출연자들이 투병 중 꿈꿔온 순간을 담은 '버킷리스트 데이트'와 이후 서로에게 건네는 시간 확인 방식으로 청춘들의 엇갈린 마음을 그려냈다.
이번 회차에서 다루는 것
이날 방송에서는 김종은-서로빈, 김선호-강민영, 한도곤-김나영의 새로운 만남과 한도곤-서로빈, 김선호-정예지의 두 번째 데이트가 이어졌다. 김종은과 서로빈은 탁구장 데이트에서 소원 들어주기 내기를 했고, 김종은이 겉옷을 입혀주자 서로빈은 설렘을 느꼈지만 데이트 종료 후 받은 시간이 '0분'임을 확인하고 충격을 받았다. 김선호와 강민영은 교복을 입고 즉석 떡볶이를 먹는 버킷리스트를 실현했으며, 강민영이 받은 시간 역시 '0분'이었다. 한도곤과 김나영은 LP바·야장 데이트에서 이소라의 LP를 들으며 대화를 나눴고, 김나영의 적극적인 플러팅에 MC 최예나가 새로운 러브라인 탄생을 기대했다.
두 번째 데이트에서 드러난 온도차
한도곤과 서로빈의 두 번째 데이트에서 한도곤은 서로빈에게 '호감 가는 사람은 한 명'이라며 직진했지만, 서로빈은 네 살 이상의 나이 차이가 부담스럽다고 밝혔다. 한도곤이 건넨 100분과 달리 돌아온 시간이 없다는 사실이 확인되자 한도곤은 씁쓸함을 드러냈다. 김선호와 정예지는 두 번째 데이트에서 노포에서 막걸리를 마셨고, 한 사람에게 직진할 것인지를 묻는 정예지의 질문에 김선호가 '주어진 시간에 최선을 다해 더 이야기해보겠다'는 모호한 답을 내놨다. 데이트 직후 김선호가 '오늘 유난히 길다'라는 발언을 남겨 MC들의 탄식을 자아냈고, 두 사람이 확인한 시간은 지난번과 동일한 '50분'이었다.
제작진 의도와 관전 포인트
연출을 맡은 이은솔 PD는 상대에게 건네는 '시간'이라는 장치를 통해 출연자들의 감정을 수치로 드러내는 방식을 이어가고 있다. 방송 말미에는 청춘들의 나이와 직업 공개가 예고됐으며, 새로운 규칙으로 시간의 방향이 뒤바뀌고 엇갈린 관계 사이로 새로운 인연이 등장할 예정이어서 러브라인의 향방에 관심이 모인다.
| 항목 | 내용 |
|---|---|
| 프로그램 | 내 남은 연애 |
| 방송 | SBS, 17일(월) 밤 10시(3회) |
| 주제 | 버킷리스트 데이트와 시간 확인 |
| 출연 | 서로빈, 김종은, 한도곤, 김나영, 김선호, 정예지, 강민영, 최예나(MC) |
출처 : SBS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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