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하이닉스의 40조원 규모 자사주 매입을 위탁 중개하게 된 SK증권이 8월 21일 5.16% 급등한 2,955원에 정규장 거래를 마쳤다. 이날 SK증권은 3.91% 오른 2,920원으로 출발한 뒤 장 초반 한때 3,555원(전일 대비 26.51% 상승)까지 치솟았으나, 이후 상승분 상당 부분을 반납하며 장을 마감했다.
SK증권은 전날인 8월 20일에도 29.79% 급등한 데 이어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에 따라 8월 19일 종가 2,165원과 비교하면 SK증권 주가는 이틀 만에 36.5% 오른 셈이다.
이번 급등은 SK하이닉스가 8월 19일 장 마감 이후 40조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해 전량 소각하기로 결정하고, 이 자사주 매입을 위탁할 투자중개업자로 SK증권을 선정했다고 공시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SK증권이 이번 위탁 중개로 받게 될 전체 수수료 규모는 아직 명확히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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