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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금융 인프라 기업 더즌이 구글 클라우드와 솔라나 재단이 공동 주최한 ‘구글 클라우드X솔라나 인공지능(AI) 에이전틱 해커톤’에 기관 파트너사로 참여해 본선 데모데이 심사를 맡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해커톤은 AI·블록체인 개발자뿐 아니라 기관·기업 소속 빌더도 참가할 수 있도록 문을 열었다. 참가팀들은 ‘솔라나 기반 에이전틱 커머스’를 주제로 구글 클라우드의 생성형 AI 모델 제미나이와 솔라나 온체인 결제 스택을 결합한 AI 에이전트 정산·결제 서비스를 선보였다.

더즌은 신한카드, KG이니시스, KG파이낸셜, KSNET 등과 함께 기관 파트너사로 참여해 심사와 멘토링을 수행했다. 이날 열린 데모데이에는 김규식 더즌 글로벌사업본부 차세대결제팀장이 심사위원으로 자리했다.

더즌은 지난 6월 솔라나 재단과 스테이블코인 결제 기술 협력 및 디지털 자산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국내 스테이블코인 법제화 논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더즌이 AI 에이전트 커머스와 국경 간 송금 플랫폼 개발에 힘을 싣는 행보로 풀이된다.

더즌은 이번 해커톤을 계기로 구글 클라우드와의 협력 관계도 이어갈 방침이다. 에이전트 기반 결제·정산 영역에서 두 회사의 기술이 맞물릴 경우 새로운 사업 모델로 이어질 가능성도 점쳐진다.

김규식 더즌 차세대결제팀장은 “이번 해커톤은 에이전틱 커머스를 둘러싼 새로운 기술과 사업 가능성을 폭넓게 검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글로벌 메인넷 및 시장 내 다양한 참여자들과 협업을 통해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차세대 결제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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