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 코리아가 프로게임단 T1과 함께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한 ‘ASUS x T1 서울 팬 투어’를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에이수스와 T1의 협업 그래픽카드 출시에 맞춰 기획됐으며, T1의 발자취가 담긴 공간을 팬들이 직접 둘러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국내외에서 선정된 참가자들은 첫날 서울 선정릉의 T1 본사를 찾아 팀의 역사를 살펴보고, T1 HQ SHOP과 T1 카페 앤 아레나를 둘러본 뒤 저녁 식사 자리에서 서로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홍대 T1 베이스캠프에서 선수들의 친필 사인이 담긴 그래픽카드와 ROG 20주년 한정판 제품 등이 전시돼 참가자들의 시선을 끌었으며, 퀴즈와 미니게임이 함께 진행됐다. 이날 오후에는 종로의 치지직 롤파크도 방문해 국내 e스포츠 경기가 열리는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마지막 날에는 대형 오프라인 행사인 ‘T1 홈그라운드’에 참석하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에이수스 코리아 측은 “이번 투어는 팬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게이밍 하드웨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e스포츠 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협업과 이벤트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게임사와 게임단이 손잡고 팬 대상 오프라인 체험 행사를 여는 사례가 늘고 있는 가운데, 이런 접근은 제품 노출보다 브랜드 친밀도를 끌어올리는 데 방점이 찍힌 것으로 보인다.
에이수스는 대만에 본사를 둔 IT 기업으로 1989년 설립됐다. 메인보드와 그래픽카드, 노트북, 모니터 등 컴퓨터 하드웨어를 생산하며, 게이밍 브랜드 ROG를 통해 고성능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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