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이란 거래 제3국 2차 제재 (사진= 연합뉴스 제공)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8월 24일(현지시간) 이란과 거래하는 다른 국가에 2차 제재를 가하는 새로운 대이란 제재를 내놨다. 지난 2월 28일 시작된 대규모 군사작전에도 이란이 버티며 핵 금지와 호르무즈 해협 자유 통항이라는 목표를 이루지 못하자, 자금줄을 죄는 경제 제재로 방향을 튼 것이다.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이날 워싱턴DC 재무부 청사 기자회견에서 "오늘 우리는 이란 정권이 선택할 수 있는 모든 옵션을 차단하기 위해 '경제적 왕따 작전'(Operation Economic Outcast)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재의 핵심은 디지털 자산, 기술, 금, 항공, 해운 관련 이란과 거래하는 제3국에 관세 등 제재를 부과하는 '2차 제재'다. 재무부는 디지털 자산에 대해 이란이 제재 회피 수단으로 가상화폐를 활용해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관계자들과의 거래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고, 항공과 해운은 무기·미사일 전구체 수송과 불법 석유 운반에 쓰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은 이란 핵·미사일 기술 확보와 사이버 작전, 석유 수익 창출을 돕는 전 세계 60여개 단체·개인·선박을 신규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 제재 대상에는 이란 국방·군수부(MODAFL) 종속 기관, 정보안보부(MOIS) 지휘 사이버 그룹, 아랍에미리트·홍콩·중국·싱가포르·스위스 등에서 이란산 원유를 수송하고 수익금을 쿠드스군에 유입시키는 중개인·기업·그림자 선박 네트워크가 포함됐다.

베선트 장관은 "재무부는 이란이 석유를 밀수하고 제재를 회피하는 데 사용해온 모든 거점, 모든 중개자, 모든 네트워크를 파악했다"며 "오늘부터 올가미를 더욱 조여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와 사악한 이란 정권에 자금을 공급하는 모든 잠재적 수입원을 차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세계 각국 지도자들에게 이란 정권과의 교류 중단을 요청하고 있다며, 지정된 활동을 중단하지 않는 국가는 재무부 권한으로 일방적 조치를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다만 뉴욕타임스는 이번 제재가 이란 경제에 실제로 어떤 영향을 미칠지 불분명하다고 지적했고, CNN도 미국이 대규모 신규 제재 부과까지는 이르지 않았다고 짚었다.

· · · · · · · · · ·

관련기사

▶ 트럼프 "이란 경제고립 작전" 선언…지원국도 제재 경고

▶ [속보] 美, 이란 관련 디지털자산·기술·금·항공·해운 등 2차 제재

▶ [속보] 美, 이란 핵·석유 연계 단체 등 60개 제재 대상 지정

· · · · · · · · · ·

함께 보면 좋은 상품

[네이버] 아토클린 Honey 자연유래 필링 100% 천연추출물 아큐데오 꿀피부 허니 필링 모공관리 각종 피부 트러블 잡티 클렌징 피부탄력 보습 예쁜 피부결

다마브로 수동 코털제거기 양날 콧털정리기

[쿠팡] 다마브로 수동 코털제거기 양날 콧털정리기 — 3,200원

※ 이 글에는 네이버 쇼핑 커넥트 활동의 일환으로, 판매 발생 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는 링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이 글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 · · · · · · · · ·

스페셜타임스는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더 빠르고 다양한 뉴스를 독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NEWS 참여포털
내 지역 날씨·재난·복지를 한 곳에서
폭염경보부터 고속도로 사고까지, 오늘 필요한 것만
withnews.co.kr →

저작권자 © 스페셜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