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파이살 빈 파르한 알 사우드(Faisal bin Farhan Al Saud) 사우디아라비아 외교부 장관과 (오른쪽)디미트리 S. 케르켄체스(Dimitri S. Kerkentzes) BIE 사무총장 (사진= Expo 2030 Riyadh 제공)

사우디아라비아 왕국과 국제박람회기구(BIE)가 엑스포 2030 리야드 개최국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서명은 모하메드 빈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겸 총리의 프랑스 방문을 계기로 이뤄졌다고 26일 밝혔다.

서명식에는 파이살 빈 파르한 알 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 외교부 장관과 디미트리 S. 케르켄체스 BIE 사무총장, 탈랄 알마리 엑스포 2030 리야드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했다.

무엇을 규정하나

개최국 협정은 국가와 국제기구가 엑스포 2030 리야드에 참가하는 법적·행정적 조건을 규정한다. 협정에 따라 참가자들은 설계, 건설, 운영 단계로 이어지는 준비 과정에서 필요한 공식 프레임워크를 확보하게 됐다. 이번 서명은 2026년 6월 파리에서 열린 BIE 총회에서 개최국 협정이 승인된 데 따른 것이다. 프레임워크는 여행 및 비자 절차, 세금 및 관세 조치, 이동성 지원 등 공식 참가자와 그 팀을 직접 지원하는 영역을 포괄한다.

관계자 발언

디미트리 S. 케르켄체스 BIE 사무총장은 "개최국 협정 서명은 엑스포 2030 리야드 준비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된다"며 "이는 BIE와 사우디아라비아 왕국 간의 제도적 프레임워크를 강화하고, 공식 참가자가 다음 세계 엑스포를 준비하는 데 필요한 조건과 특권을 확립한다"고 말했다.

탈랄 알마리 최고경영자는 "개최국 협정 서명은 전 세계 국가와 국제기구를 맞이하겠다는 약속을 이행하는 중요한 단계"라며 "참가국들이 이 글로벌 행사에 의미 있게 기여하는 데 필요한 안내와 시스템, 지원을 제공하는 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엑스포 2030 리야드 개요

엑스포 2030 리야드는 '내일을 위한 통찰'을 주제로 2030년 10월 1일부터 2031년 3월 31일까지 6개월간 열린다. 부지 규모는 600만제곱미터이며 200개 이상의 공식 참가자와 4200만 명의 방문객이 예상된다. 행사가 끝나면 부지는 영구적인 글로벌 빌리지로 발전할 계획이다.

출처 : Expo 2030 Riyadh 보도자료(뉴스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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