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태양광 마운팅 시스템 전문기업 안타이솔라가 유엔 글로벌 콤팩트(UNGC)에 공식 가입하고 2025년 ESG 보고서를 발표했다. 회사 측은 이번 가입과 보고서 발표를 지속 가능성 노력의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했다.

안타이솔라는 건전한 거버넌스, 프리미엄 제품, 형평성과 포용성, 생태적 공존, 공동 번영 등 5개 축으로 이뤄진 UNGC 10대 원칙을 자체 지속 가능성 전략인 ‘RAISE’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전략은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와 궤를 같이하며 공급망 컴플라이언스, 탄소 데이터 관리, 핵심 역량 관리 등을 사업 운영과 가치사슬 전반에 통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에 나온 2025년 ESG 보고서에는 환경·사회·거버넌스 부문의 성과가 담겼다. 보고서에 따르면 친환경 전력이 회사 전체 에너지 소비의 15.54%를 차지했고, 자체 태양광 발전소에서 연간 464만 1057kWh의 전력을 생산했다. 에너지·배출 관리, 산업안전보건, 직원 개발, 다양성과 포용성, 지역사회 참여, 기업윤리, 리스크 관리, 정보보안 등 여러 분야에서 개선이 이뤄졌다는 점도 함께 제시됐다. 회사는 제품 개발과 품질 관리 역시 지속 가능성 목표와 연계했다고 설명했으며, 보고서에 담긴 핵심 데이터는 티유브이 슈드(TÜV SÜD)의 독립 검증을 거쳤다. 제3자 검증을 받았다는 점은 보고서의 신뢰도를 뒷받침하는 요소로 볼 수 있다.

회사는 환경보호, 생물다양성 보전, 친환경 에너지 개발,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축으로 하는 생태 공동 구축 이니셔티브 ‘에코레이즈’의 2026~2027년 실행 계획도 함께 공개했다. 올해는 샹안 동물보호 협회와 협력해 국가보호 조류 6종의 보전을 지원하며 활동 범위를 식물 보전에서 야생동물 보호로 넓혔다고 전했다.

안타이솔라는 앞으로도 UNGC 10대 원칙에 맞춰 지속 가능성 관행을 다듬고 RAISE 전략 실행을 이어가는 한편, 해외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 힘을 보태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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