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포트폴리오 오케스트레이션 기업 템포 소프트웨어가 조직 내 AI 활동을 업무 항목 단위로 추적할 수 있는 아틀라시안 마켓플레이스 신규 앱 워크포스 인텔리전스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인간과 AI가 수행한 업무를 지라의 특정 스토리, 에픽, 이니셔티브와 연결해 성과와 비용 데이터를 함께 기록하는 방식이다.

빅 차이노워스 템포 CEO는 “대부분의 조직은 AI에 얼마를 쓰는지는 알지만 그 투자가 실제 성과로 이어졌는지는 확인하지 못한다”며 “에이전틱 역량이 커지는 만큼 인간과 AI를 아우르는 워크포스 전체로 시야를 넓힐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엔지니어링과 운영 리더들에게 필요한 것은 AI 사용 현황을 보여주는 대시보드가 아니라, 그 사용량이 실제로 어떤 지라 이슈와 결과물로 이어졌는지 보여주는 정확한 기록”이라며 이번 앱의 취지를 설명했다.

워크포스 인텔리전스는 템포의 지능형 포트폴리오 오케스트레이션 제품군에 새로 추가된 것으로, 추론 API 원격 측정 데이터와 인간·AI의 업무 노력, 비용 합산치를 하나의 기록으로 결합한다. 이를 통해 어떤 AI 도구가 쓰이고 있는지, 생산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비용 대비 성과는 어떤지를 검증된 데이터로 보여준다는 설명이다. AI 가치를 재무 성과와 제대로 연결하고 있다고 답한 기술 리더가 3명 중 1명에도 못 미친다는 조사 결과가 있는 만큼, 이런 귀속 기능에 대한 수요는 앞으로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템포의 샴스 차우타니 최고기술책임자는 “관측성 도구는 에이전트가 문제없이 실행됐는지는 알려주지만 그것이 누구의 업무였는지, 어떤 이슈에 얼마의 비용이 들었는지는 알려주지 못한다”며 “워크포스 인텔리전스는 세션을 커밋에 직접 연결해 이를 검증 가능한 형태로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워크포스 인텔리전스는 AI 지원 업무와 비지원 업무의 사이클 타임을 비교하는 통합 관점을 제공하고, 전략적 이니셔티브별 AI 비용과 활성 사용자, 지출 현황을 추적한다. 또 엔지니어가 업무 방식을 바꾸지 않아도 AI 활동을 업무 항목·스토리·에픽에 자동으로 연결하는 지라 기본 귀속 기능과, 포트폴리오 전체의 계획·자원 배분·실행에 활용할 수 있는 인사이트도 지원한다.

S&P 글로벌 451 리서치의 크리스 마쉬 워크포스 생산성 및 협업 연구 디렉터는 “귀속 데이터는 필요한 기초이지만 그것만으로 조직이 AI에서 실질적 가치를 얻고 있는지는 알 수 없다”며 “교육과 명확한 사용 규범, 조율된 리더십 같은 조직의 준비도가 실제 성과를 가르는 요인”이라고 짚었다. 이어 “확정된 지출·성과 데이터를 이런 준비도에 대한 가시성과 결합하는 도구가 올바른 문제를 풀고 있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템포 소프트웨어는 지능형 포트폴리오 오케스트레이션 분야의 기업으로, 시스코와 에어버스, 오라클 등을 포함한 3만여 고객사와 350여 개 글로벌 솔루션 파트너를 두고 있으며 아틀라시안 생태계 내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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