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giCert 공식 총판 파트너사인 써트코리아(CertKorea)가 SSL/TLS 인증서의 발급과 갱신, 배포 등 인증서 관리 전 과정을 자동화하는 솔루션 ‘CERTion(써티온)’을 내놨다.
SSL/TLS 인증서 유효기간이 단계적으로 단축되는 추세에 따라 갱신·교체 주기가 빨라지면서 수작업 위주의 관리 방식이 기업 운영에 부담으로 작용해왔다. CERTion은 이런 흐름에 맞춰 인증서 운영을 자동화된 체계로 전환하는 데 초점을 맞춰 개발됐다.
이 솔루션은 써트코리아가 20년간 SSL/TLS 인증서를 공급·운영하며 쌓은 경험과 자체 개발진의 기술력을 결합해 만들어졌다. DigiCert 총판사로서 축적한 인증서 발급·검증·갱신 노하우가 반영됐다는 설명이다.
인프라 호환성도 갖췄다. 주요 웹서버는 물론 AWS 등 클라우드 환경, F5·Citrix·펜타시큐리티 등 네트워크·보안 장비와 연동되며 API를 통해 기업 내부 시스템과도 연계할 수 있다.
조직 구조를 반영한 권한 관리 기능도 눈에 띈다. 중앙 관리자가 전체 인증서 현황을 통합 관리하는 동시에 각 조직 담당자는 부여된 권한 범위 안에서 필요한 인증서만 다룰 수 있게 설계됐다. 여러 계열사와 부서가 인증서를 분산 운영하는 대기업이나 그룹사의 관리 체계를 하나로 통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써트코리아 관계자는 “CERTion은 20년간 축적한 SSL/TLS 전문성과 실제 기업의 인증서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개발한 솔루션”이라며 “다양한 인프라와의 연동뿐 아니라 여러 계열사와 부서의 인증서와 권한까지 하나의 플랫폼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 차별화된 경쟁력”이라고 밝혔다.
써트코리아는 앞으로 연동 가능한 인증기관과 서버·네트워크·보안장비의 범위를 지속적으로 넓혀 CERTion을 인증서 수명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자동화 플랫폼으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인증서 유효기간 단축이 업계 전반의 흐름으로 자리잡고 있는 만큼, 자동화 수요는 앞으로 더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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