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8월 27일 기준금리를 연 2.75%에서 3.00%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지난달 16일 금리 인상을 재개한 데 이어 두 달 연속 인상으로, 2022년 4월부터 2023년 1월까지 7연속 인상이 이어진 이후 3년 7개월 만에 처음이다. 금통위는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선제적 대응을 통해 물가 오름세의 확산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고 금융안정 리스크에도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올해 1~2월 2.0%에서 5월과 6월 3%대로 올라선 뒤 7월 2.8%를 기록했다. 한은이 중시하는 근원물가 상승률은 7월 2.6%로 2023년 12월(2.8%)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반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올해 1분기 1.8%, 2분기 0.6%로 예상보다 강한 흐름을 보였다. 이에 한은은 올해 연간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6%에서 3.3%로, 내년 전망치는 2.1%에서 2.9%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이번 인상으로 한국과 미국(연 3.50~3.75%)의 정책금리 격차는 기존 1.00%포인트에서 0.75%포인트로 좁혀졌다. 2022년 12월 1.25%포인트로 벌어진 이후 3년 8개월 만에 최소 격차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 6월 초 장중 1,560원을 웃돌았으나 이달 19일 1,400원 아래로 내려왔고, 24일에는 장중 1,376.5원까지 하락해 작년 9월 17일(1,375.7원)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한편 가계신용 잔액은 2분기 말 기준 2,019조8천억원으로 사상 처음 2,000조원을 넘어섰고, 국내은행의 원화 대출 연체율은 0.56%로 2016년 이후 같은 달 기준 가장 높았다. 이날 금리 인상에는 금통위원 7명 중 6명이 찬성했고, 황건일 위원 1명은 동결 소수의견을 냈다. 신현송 한은 총재는 이날 오전 11시 10분 기자간담회를 열어 향후 통화정책방향을 설명했다.
· · · · · · · · · ·
관련기사
▶ [속보] 금통위 "물가·경기 등 점검하면서 추가 인상 결정"
▶ [속보] 금통위 "선제 대응 통해 물가 오름세 확산 방지 중요"
▶ [속보] 한은, 기준금리 2연속 인상…연 2.75→3.00%
· · · · · · · · · ·
함께 보면 좋은 상품
[네이버] 아토클린 Honey 자연유래 필링 100% 천연추출물 아큐데오 꿀피부 허니 필링 모공관리 각종 피부 트러블 잡티 클렌징 피부탄력 보습 예쁜 피부결
[쿠팡] 돈은 좋지만 재테크는 겁나는 너에게:혼자서는 막막한 20대에게 뿅글이가 알려주는 돈을 다루고 불리는 비밀 — 14,850원
※ 이 글에는 네이버 쇼핑 커넥트 활동의 일환으로, 판매 발생 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는 링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이 글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 · · · · · · · · ·
스페셜타임스는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더 빠르고 다양한 뉴스를 독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NEWS 참여포털
내 지역 날씨·재난·복지를 한 곳에서
폭염경보부터 고속도로 사고까지, 오늘 필요한 것만
withnews.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