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운영하는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가을 시즌 캠페인 'Cheese ON. OUTBACK'의 티저 영상을 27일부터 선보였다.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환절기, 치즈 페어링으로 계절감을 살린 신메뉴 출시를 예고하는 취지다.
티저 영상은 아웃백의 기존 로고를 변형한 '로고 플레이' 기법으로 제작됐다. 치즈를 상징하는 노란색 로고를 전면에 내세워 신메뉴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는 방식이다. 브랜드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시즌 캠페인의 색깔을 분명히 드러낸 시도로 풀이된다.
오는 9월 1일에는 치즈를 테마로 한 신메뉴 6종이 전국 매장에서 일제히 선보인다. '블랙라벨 어텀 에디션'은 치즈에 슈림프와 옥수수, 단호박 등 가을 식재료를 가니쉬로 더했다. 이와 함께 씨즐링 치즈밤 볼로네제 파스타, 씨즐링 크라운 베이비 백 립, 씨즐링 관자 로제 파스타, 단호박 치즈 그라탕, 씨즐링 치즈팟 등 파스타와 립, 사이드 메뉴 전반에 치즈를 접목한 라인업이 구성됐다.
아웃백 관계자는 “여름이 끝나고 선선한 바람이 부는 계절, 치즈의 따뜻하고 진한 풍미로 고객들에게 특별한 다이닝 경험을 전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티저 영상을 시작으로 9월 신메뉴까지 아웃백의 새로운 가을 시즌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외식업계에서는 환절기마다 반복되는 메뉴 개편 경쟁 속에서 브랜드 로고를 활용한 티저 마케팅이 소비자의 시선을 끄는 전략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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