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씨엔씨

에이블씨엔씨의 뷰티 브랜드 어퓨가 가을·겨울 시즌을 겨냥한 ‘파스텔 블러셔 포근해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기존 ‘과즙팡 파스텔 블러셔’ 라인에 계절감을 살린 신규 컬러 4종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바닐라 베이지 톤의 ‘앙고라바닐라’, 채도를 낮춘 코랄빛 ‘코랄폼폼’, 은은한 장밋빛 핑크의 ‘퍼프핑크’, 자연스러운 브라운 계열의 ‘플러피브라운’ 등 네 가지 색상이 새로 추가됐다. 회사 측은 앙고라바닐라와 코랄폼폼을 함께 쓰면 따뜻한 느낌을, 퍼프핑크는 화사한 인상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제품은 부드러운 파우더 입자로 피부 요철을 정돈하고 밀착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색이 여러 번 겹쳐 발라도 탁해지지 않도록 설계됐으며, 피지 흡착 기능을 더한 파우더와 코튼추출물, 자체 개발한 ‘비타쥬씨 콤플렉스’ 성분을 함유했다.

에이블씨엔씨 브랜드전략부문 조예서 부문장은 “이번 포근해 컬렉션은 가을·겨울 시즌 특유의 부드럽고 따뜻한 분위기를 어퓨만의 감각적인 컬러로 재해석한 제품”이라며 “여러 컬러를 자유롭게 레이어링해 각자의 분위기에 맞는 다양한 F/W 메이크업을 즐겨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블러셔 시장에서 시즌별 컬러 확장은 흔한 전략이지만, 기존 라인의 텍스처와 성분을 유지하면서 색상만 세분화하는 방식은 브랜드 충성 고객을 붙잡아두는 데 효과적인 접근으로 풀이된다. 앞으로 신규 컬러가 소비자 반응에서 기존 라인 대비 어떤 차별점을 보이는지가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에이블씨엔씨는 미샤와 어퓨 두 브랜드를 축으로 전 세계 61개국, 5만여 매장에 진출해 있는 뷰티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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