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체육산업개발이 오는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KB 조이올팍 페스티벌 2026’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하고 한국체육산업개발과 KB국민은행이 공동 주관하며, 도심 속 자연 공간을 활용한 문화 축제로 기획됐다.

88잔디마당 메인 무대에는 지코, 에픽하이, 청하, 정승환 등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해 공연을 펼친다. 88호수 수변무대에서는 신진 아티스트 8개 팀의 무료 공연이 진행되어 축제 문턱을 낮췄다.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플리마켓과 체험 프로그램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배치한 점이 눈에 띈다.

행사 주최 측은 문화소외계층 초청과 수익금 기부, 다회용기 사용 등 ESG 경영 가치를 축제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방침이다. 최근 공연계가 환경 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는 만큼, 이번 축제가 공공기관 주도 행사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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