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강문화산업대학교가 넷마블의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와 손잡고 실무형 인재 양성에 나선다. 양측은 지난 8월 26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인 로블록스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엠엔비의 지식재산권(IP)인 ‘쿵야 레스토랑즈’를 대학 정규 교과 과정에 도입하는 것이다. 학생들은 PBL(프로젝트 기반 학습) 수업과 교내 공모전을 통해 직접 게임 맵과 아이템을 기획·개발하는 실무 경험을 쌓게 된다. 대학 교육과 상용 IP를 결합한 이번 시도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포트폴리오 구축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현장 중심 교육의 실효성을 높일 것으로 평가된다.

염동현 청강문화산업대 게임콘텐츠스쿨 원장은 “학생들이 글로벌 플랫폼 환경에서 상용 IP를 직접 다뤄보며 창의적 개발 역량을 증명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라고 강조했다. 배민호 엠엔비 대표 역시 학생들이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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