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연주의 뷰티 브랜드 시로가 오는 9월 3일 ‘제로 컬렉션 프래그런스’의 신제품 ‘제로 페어 오 드 퍼퓸’을 출시한다. 이번 제품은 생산 과정에서 남은 향료와 자재를 재조합해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시로의 자원 순환 철학을 담아 제작됐다.
해당 향수는 페어와 애프리콧, 레몬의 산뜻한 톱노트로 시작해 프리지아와 로즈, 그린 티가 어우러진 프루티 플로럴 계열의 향을 구현했다. 베이스 노트에는 머스크와 앰버, 우디 향을 배치해 차분한 마무리를 강조했다. 동일한 구성으로 재제조가 불가능한 한정판이라는 점에서 희소성을 더했다.
시로 관계자는 “남아 있던 향료에 새로운 조합을 더해 완성한 제품”이라며 “일상 속 다양한 순간에 맑고 화사한 향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자원 낭비를 최소화하려는 브랜드의 시도가 소비자들에게 얼마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낼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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