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월 3일(현지 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인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과의 분쟁 과정에서 미군 18명이 사망했다고 공식 확인했습니다. 이는 앞서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이 CNBC 인터뷰에서 이번 분쟁으로 인한 미국인 사망자가 없다고 언급한 것을 정면으로 반박하고 바로잡은 것입니다.
러트닉 장관은 발언 직후 자신의 X 계정을 통해 실언을 인정하며 유가족들에게 애도를 표했습니다. 그는 당시 베네수엘라 군사작전과 혼동했다고 해명했으며, 지난 1월 마두로 대통령 체포 작전 당시에는 미군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던 점을 언급했습니다.
한편 이란 보건부와 적신월사는 지난 9월 1일 미군 공습으로 총 22명이 사망하고 168명이 부상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대해 미 중부사령부 측은 민간인을 표적으로 삼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히며 관련 보도 내용을 확인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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