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S-OIL이 산업 AI와 차세대 배터리 등 미래 유망 기술을 보유한 벤처기업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며 사업 다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단순한 재무적 이익을 넘어 기술 협력을 통해 기존 정유·석유화학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복안이다.

주요 투자 사례로는 산업 AI 솔루션 기업인 원프레딕트와 배터리 제조사 리베스트가 꼽힌다. S-OIL은 원프레딕트의 AI 예지보전 기술을 도입해 플랜트 설비의 고장을 사전에 예측하고 가동률을 최적화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리베스트에는 플렉시블 배터리 기술 확보를 위해 지분 투자를 진행하며 차세대 에너지 분야로의 확장성을 꾀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정유업계가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이라는 거대한 파고를 넘기 위해 외부 기술과의 결합을 가속화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한다. S-OIL 관계자는 “벤처투자는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서 미래 기술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전략적 수단”이라며 “앞으로도 유망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성장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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