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와 하와이주에서 한국 영화의 매력을 알리는 영화 축제가 개최된다. 주LA한국문화원은 오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하모니 골드 프리뷰 하우스 등지에서 '제1회 로스앤젤레스 한국영화제'를 열고 총 19편의 작품을 상영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윤가은 감독과 배우 서수빈이 개막작 '세계의 주인' 상영에 맞춰 관객과 만남을 갖는다. 또한 김지운 감독과 배우 유지태가 게스트로 참여해 각각 '봄날은 간다', '장화, 홍련' 상영 후 대담을 진행하며, 박세영 감독의 '지느러미'와 2026 한국 미쟝센 단편영화제 수상작 7편도 북미 관객에게 처음 공개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하와이에서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호놀룰루미술관과 도리스 듀크 극장에서 '2026 하와이 한국 독립영화제'가 열린다. 하와이에서 처음 시도되는 이번 독립영화제는 '슈퍼 다이닝', '사람과 고기', '하와이연가' 등 9편의 장·단편 영화를 선보이며 배우 예수정과 이윤정 감독이 참석해 관객과 소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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