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아빠' 저자 기요사키, 12억달러 빚 공개 (AI 생성 이미지)

전 세계적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부동산 투자로 약 12억 달러(약 1조6190억원)의 빚을 지고 있다고 밝히면서 "나를 따라 하지 말라"고 말했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기요사키는 지난 2일(현지시간)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내 빚은 12억 달러에 달한다"며 "여러분이 내 방식을 따라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1974년부터 이 분야를 공부해 왔다"며 빚을 활용하려면 충분한 공부가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요사키는 수입을 창출하는 자산을 사들이기 위해 대출을 활용하는 것이 부자들의 핵심 전략이라고 주장하며 이 부채 규모를 여러 차례 공개해 왔다. 그의 부채는 보유 부동산의 가치가 오를 때마다 늘어난 자산 가치를 담보로 추가 대출을 받고, 이렇게 확보한 자금을 비과세 수입으로 활용하는 투자 방식에서 비롯됐다. 그는 "모든 게 잘못되더라도 변호사와 이야기하면 된다"며 이러한 방화벽을 구축하는 것이 부자들의 자산 운용 방식이라고 말했다.

기요사키의 사업 파트너이자 전 부인인 킴 기요사키는 최근 인터뷰에서 12억 달러가 기요사키 개인이 갚아야 할 빚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킴은 "우리는 파트너들과 함께 약 1500세대 규모의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다"며 "기술적으로는 공동 투자자 모두가 이 빚을 지고 있는 셈"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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