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캔바(Canva)가 올해 들어 자사 생산성 도구인 ‘비주얼 스위트’에 100개가 넘는 신규 기능을 추가했다. 캔바 프레젠테이션의 월간 이용자는 1억 명을 돌파했으며, 캔바 독스 등 주요 도구의 사용량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단순 디자인 제작을 넘어 문서, 데이터 시각화, 협업을 아우르는 통합 업무 플랫폼으로 입지를 굳히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캔바는 문서와 프레젠테이션, 화이트보드, 웹사이트 등 업무 전반의 기능을 고도화했다. 특히 데이터 분석과 차트 생성에 AI 기술을 접목해 작업 효율을 높였으며, 모바일 환경에서의 제작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실제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프레젠테이션 제작의 절반 이상이 모바일 기기에서 시작되는 등 업무 방식의 변화가 뚜렷하다.
카메론 애덤스 캔바 최고제품책임자는 “올해 이틀에 한 번꼴로 새로운 기능을 선보이며 비주얼 스위트의 생태계를 확장해 왔다”며 “사용자들이 일상적인 업무를 캔바 안에서 완결할 수 있도록 플랫폼의 통합적 가치를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캔바는 현재 포춘 500대 기업의 98% 이상이 자사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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