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개최되는 2026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아시아태평양 미디어 포럼(APMF) 2026이 지난 5일 중국 선전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행사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비롯한 국제기구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경제 현안을 논의했다.
참가자들은 포럼 본 행사에 앞서 광둥성 일대의 산업 현장을 방문하며 중국의 제조 역량과 발전 현황을 살폈다. 특히 이번 포럼의 주요 프로그램인 ‘차이나 익스플레인드’에서는 중국의 급격한 산업 성장이 주변국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전문가들은 “중국의 공급망 확대와 투자 흐름이 개발도상국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지, 아니면 기존 경제권의 입지를 좁히는 압박으로 작용할지”를 두고 다양한 분석을 내놓고 있다. 이는 급변하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 속에서 중국의 역할론을 재정립하려는 국제사회의 고민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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