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우진 LS일렉트릭 Global제품개발연구단장이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열린 ‘기술개발인의 날 기념식’에서 과학기술포장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기술개발인의 날이 법정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후 개최된 첫 기념식으로 그 의미가 깊다.
박 이사는 저압 및 고압 배전기기의 핵심 기술을 국산화하고 독자적인 설계 역량을 확보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차단기 제품군의 소호기술을 비롯해 기중차단기(ACB), 진공차단기(VCB), 가스절연개폐장치(RMU) 개발을 주도하며 전력기기 분야의 기술 자립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는 수입 의존도가 높았던 국내 전력 인프라 시장의 체질을 개선하고 기술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린 성과로 분석된다.
또한 박 이사는 차세대 직류(DC) 전력 솔루션 분야에서도 성과를 냈다. 세계 최초로 DC 1500V급 ACB와 기중개폐기(DSU)를 개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술 주도권 확보에 앞장섰다. 박 이사는 “앞으로도 차세대 전력망과 친환경 전력 솔루션 기술 개발에 매진해 글로벌 시장에서 대한민국 기술 주도권을 확고히 지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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