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세 카드 결제 플랫폼 한달페이가 수수료 인하 정책을 시행한다. 이번 조치로 일반 회원의 수수료는 기존 3.5%에서 2.7%로, 사업자 회원은 2.9%에서 2.2%로 각각 조정됐다. 결제 금액의 0.5%를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혜택도 병행한다.
한달페이는 임대인의 동의 없이도 임차인이 신용카드로 월세와 관리비를 납부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임대차 계약서를 등록한 뒤 심사를 거치면 결제와 송금이 이루어지는 방식이다. 고물가 기조 속에서 현금 유동성이 부족한 임차인들이 할부 기능을 활용해 월세 체납을 방지하고 지출 시기를 분산할 수 있다는 점은 긍정적인 대목이다.
다만 카드 결제 수수료가 여전히 존재하는 만큼, 이용자는 자신의 카드사 혜택과 수수료율을 꼼꼼히 비교해 실익을 따져볼 필요가 있다. 한달페이 관계자는 “고물가로 인한 임대료 부담을 덜기 위해 이번 혜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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