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오디오 브랜드 뱅앤올룹슨이 오는 9월 18일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에 정식 매장을 연다. 기존에 운영하던 팝업스토어를 정식 매장으로 전환하며 대구·경북 지역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는 전략이다. 이번 매장은 뱅앤올룹슨의 최신 글로벌 인테리어 콘셉트를 적용해 북유럽 특유의 미학을 강조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매장 내부에는 독립형 VIP 청음실이 마련됐다. 이곳에는 베오비전 하모니, 베오랩 90, 베오랩 50 등 브랜드의 최상위 라인업이 배치돼 외부 소음 없이 몰입감 있는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오디오 기기를 단순 전시하는 것을 넘어 실제 주거 공간과 같은 분위기를 연출해 소비자가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체감하도록 설계한 점이 눈에 띈다.
뱅앤올룹슨 관계자는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은 브랜드의 최신 공간 방향성과 사운드 경험을 온전히 담아낸 정식 매장”이라며 “독립된 청음 공간에서 브랜드가 추구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프라인 매장이 단순 판매처를 넘어 브랜드의 정체성을 전달하는 체험형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매장 개설은 지역 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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