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NC 다이노스 경기 시구자로 나서는 크래비티 형 (사진= 소속사 제공)

그룹 크래비티의 멤버 형준이 프로야구 시구자로 나서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형준은 20일 오후 2시 창원NC파크에서 개최되는 2026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 시구자로 참여한다.

이번 시구는 통영 출신인 형준과 통영시와 스폰서십을 맺고 있는 NC 다이노스의 인연으로 성사되어 의미를 더했다. 소속사는 형준이 고향과 특별한 교류를 이어가는 구단의 시구자로 나서게 된 점을 언급하며 이번 행사의 뜻깊은 배경을 설명했다.

형준은 소속사를 통해 직접 소감을 전했다. 그는 "혼자 구장을 찾는 것은 처음인데 시구자로 나서게 되어 설레고 긴장된다"며 "소중한 기회를 준 NC 다이노스에 감사하며 선수들이 부상 없이 경기를 마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관객과 팬클럽 러비티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 싶다"는 포부를 덧붙였다.

평소 밝고 쾌활한 성격으로 알려진 형준은 경기 현장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겠다는 각오다. 한편 형준이 속한 그룹 크래비티는 오는 30일 미니 9집 '소노로스(sonorous)'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라우더(LOUDER)'로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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