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체 보도에 따르면 지난 9월 1일 오전 0시 47분께 광주 서구 쌍촌동의 한 공동주택 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안전총괄과 소속 김종성 주무관은 귀가 중 타는 냄새를 감지하고 주변을 살피다 연기를 발견해 즉시 119에 신고했다.

김 주무관은 신고 직후 해당 건물로 달려가 각 세대 초인종을 누르고 문을 두드려 잠든 주민들을 긴급히 대피시켰다. 1983년 지어진 노후 건물이라 자칫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주민들의 발 빠른 대피 덕분에 16세대 거주자 중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주민 대피를 마친 후에도 김 주무관은 현장에 남아 소방차 진입로를 확보하고 화재 위치를 안내하는 등 초기 대응을 도왔다. 서부경찰서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해 김 주무관에게 감사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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