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교육 기업 피플에듀가 오는 21일부터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사회적가치페스타’에 참가해 독거노인을 위한 ‘방문형 AI 자서전’ 제작 프로그램을 공개한다. 이 프로그램은 디지털 기기 활용이 어렵고 외부 활동이 제한적인 고령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전문 강사가 어르신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생애 전반에 걸친 이야기를 인터뷰하고, 피플에듀가 자체 개발한 ‘Dream AI Studio’를 통해 이를 문장으로 정리한다. 완성된 내용은 이미지와 디자인을 더해 실물 책자로 제작된다. 단순한 기술 체험을 넘어 어르신이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기록을 남김으로써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김범준 피플에듀 대표는 “어르신 한 분의 인생은 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 기억할 가치가 있는 기록”이라며 “AI가 한 사람의 삶을 정리하고 오래 남기는 도구로 활용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향후 복지기관 및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디지털 소외 계층을 위한 교육 복지 모델을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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