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 서비스 플랫폼 숨고가 SK텔레콤과 협업해 앱 안에 ‘SK텔레콤 브랜드관’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이용자는 휴대폰 구매를 앞두고 희망 지역과 기종, 가입 조건 등을 입력하면 인근 T world 매장들로부터 맞춤형 견적을 받아볼 수 있다.
그동안 휴대폰을 고를 때는 대리점마다 조건을 직접 확인해야 해 여러 매장을 오가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숨고는 이번 브랜드관을 통해 온라인에서 먼저 조건을 비교한 뒤 오프라인 매장을 선택하는 흐름을 만들었다. 최종 상담과 개통은 T world 매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제휴는 온라인 서비스가 오프라인 매장을 대체하는 방식이 아니라, 구매 의사가 있는 고객을 지역 대리점과 연결하는 구조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업계에서는 이런 방식이 고객의 탐색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대리점에도 새로운 접점을 제공하는 모델로 작동할 수 있다고 본다.
숨고는 이사, 인테리어 등 조건 비교가 필요한 생활 영역에서 쌓은 매칭 경험을 통신 소비 영역으로 넓힌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오프라인 공식 대리점이 가진 전문적인 상담 역량과 신뢰를 온라인으로 확장해 고객의 사전 탐색 과정을 개선했다”고 말했다. 숨고 관계자도 “고객이 겪어온 휴대폰 ‘발품’의 피로도를 낮추고, 대리점에게도 새로운 온라인 영업 채널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 · · · · · · · ·
관련기사
▶ 네임텍, 개별국·마드리드 출원 비용 한눈에 비교하는 견적 서비스 공개
· · · · · · · · · ·
스페셜타임스는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더 빠르고 다양한 뉴스를 독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