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통신사 CTM과 화웨이가 양자키분배(QKD)와 통신을 결합한 IP 네트워크를 공동 출시했다고 2026년 9월 30일 밝혔다. 양사는 이 네트워크를 세계 최초의 QKD·통신 통합 목표망으로 소개했다.
양사는 양자 네트워크와 통신 네트워크를 통합하는 방식으로 망을 설계했다. 정부 업무와 금융 거래, 핵심 인프라 등 민감한 서비스를 위한 네트워크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CTM은 기업과 정부 부문을 대상으로 양자 보안 전용선도 도입할 예정이다.
CTM은 국가 전략과 마카오의 디지털 보안 수요에 맞춰 현지 양자 보안 네트워크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15차 5개년 계획 개요는 양자 기술을 전략적 미래 산업으로 지정했다.
이번 협력은 양자 보안 기술을 별도 장비가 아니라 통신망 기반에 접목하려는 시도로 볼 수 있다. 다만 공개 자료에는 네트워크의 구축 범위와 적용 일정, 성능 지표가 제시되지 않아 실제 적용 수준은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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