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피언이 오는 10월 12일 SAP 시스템 전용 취약점 점검 솔루션인 ‘BizInsider xScan’을 공식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SAP 환경 내 계정 관리와 권한 설정, 인터페이스, 커스텀 ABAP 코드 등을 통합적으로 진단하는 기능을 갖췄다.
이번 솔루션 출시는 2027년부터 공공부문 개인정보처리시스템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취약점 점검과 모의해킹이 의무화되는 정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일반적인 네트워크 보안 점검만으로는 SAP 내부의 복잡한 권한 구조나 자체 개발 코드의 취약점을 파악하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 폐쇄망 환경에서도 구동 가능한 온프레미스 방식으로 설계됐다.
업계에서는 공공기관의 보안 규제 강화가 민간 기업의 보안 체계 고도화로 이어지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정기적인 점검 체계 구축이 가능해짐에 따라 SAP 운영 환경의 보안 가시성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인스피언 솔루션1사업본부 신동하 본부장은 “SAP는 기관의 핵심 데이터를 처리하는 시스템인 만큼 일반적인 진단과는 차별화된 전문적인 점검이 필수적”이라며 “고객이 자체적으로 보안 수준을 확인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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