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뷰티 브랜드 센녹은 지난 7일 서울 성수동에 문을 연 첫 플래그십 스토어 ‘센녹 배스 하우스 성수’의 누적 방문객이 개장 5일 만에 6842명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사전 예약자는 2000여명이었다.

방문객은 한글날 연휴가 포함된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5131명으로, 전체의 상당수가 이 기간에 찾았다. 10일에는 하루 방문객이 2418명에 달했다. 방문이 연휴 기간에 집중된 점은 매장 운영 기간이 길어지면서 방문 흐름이 어떻게 달라질지 지켜볼 대목이다.

매장은 실제 목욕 시설 없이 한국 목욕탕의 공간 요소를 재해석한 콘셉트로 조성됐다. 붉은 벽돌 외벽과 굴뚝, 하늘색 타일, 나무 소재를 활용했으며 내부에는 욕조 형태의 진열대와 목욕탕 세면대를 본뜬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매장에서만 선보인 굿즈는 사우나 모자와 수면안대, 앞치마 등으로 구성됐다.

센녹 관계자는 “한국 목욕문화는 센녹이 브랜드를 시작할 때부터 담아온 정체성”이라며 “목욕을 마치고 나왔을 때의 개운함과 포근한 향을 공간 전체로 경험할 수 있도록 배스 하우스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오픈 기념 팝업은 10월 16일까지 진행되며, 17일부터는 플래그십 스토어로 상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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