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생성 이미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 급락 이후 반도체 업황을 둘러싼 해석이 크게 갈렸다.

8일 SBS Biz ‘머니쇼’에 나온 이주완 인더스트리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는 7만원, SK하이닉스는 20만원이 적정하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주가 상승을 가격 거품으로 봤고, 올해 상반기 강세도 감산에 따른 공급 부족 영향이 컸다고 설명했다. AI 수요가 늘어도 성장률은 둔화할 수 있다고도 했다.

반대로 KB증권은 16일 보고서에서 최근 급락을 펀더멘털 훼손이 아닌 과도한 조정으로 봤다. 이달 들어 한국 증시가 18.8% 떨어진 동안 일본은 3.5%, 대만은 2.0% 하락에 그쳤고, 같은 기간 삼성전자는 21.8%, SK하이닉스는 28.9% 내렸다. 전날 종가는 삼성전자 21만원, SK하이닉스 126만2천원이었다.

SK증권도 메모리 업황을 긍정적으로 봤다. 한동희 연구원은 메모리 펀더멘털이 여전히 강세 국면이라며 현 시점을 매수 적기로 제시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12개월 선행 PER은 각각 3.3배, 3.0배 수준으로 낮아졌고, SK하이닉스 실적 콘퍼런스콜은 28일, 삼성전자는 29일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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