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사 제공

2015년 한 주택에서 예비신부가 흉기에 찔려 숨지고, 다른 방에서는 남성 1명이 함께 사망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현장에 있던 예비 신랑은 낯선 남성이 먼저 공격했고 자신은 몸싸움 끝에 흉기를 빼앗아 대응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조사 결과 예비 신부가 있던 방에서는 예비 신부와 침입한 남성의 DNA만 검출됐고, 예비 신부의 손톱 밑에서도 침입한 남성의 DNA가 확인됐습니다. 예비 신랑의 DNA는 나오지 않았고, 혈흔 분석도 그의 진술과 맞아떨어졌습니다.

결국 예비 신랑의 정당방위는 2년 만에 인정됐고, 1990년 이후 살인 혐의 사건에서 25년 만에 수사기관이 정당방위를 인정한 사례로 소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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