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두바이 기장이 기내에서 벌어진 흉기 습격 당시를 직접 털어놨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인도 국적의 스미트 마차르 기장은 17일(현지시간) 인터뷰에서 “이렇게 죽을 수는 없다”는 생각으로 버텼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달 말 두바이발 텔아비브행 여객기 안에서 부기장이 비상용 도끼로 머리 뒤통수를 내리쳤다고 전했다.
마차르 기장은 머리와 한쪽 손에 붕대를 감은 채 UAE 병원 병상에서 인터뷰에 응했다.
그는 시야가 몇 인치 앞만 보일 정도로 좁아졌고, 도움을 부르며 문 개폐 스위치를 누르려 애썼다고 했다.
이후 다른 동료 조종사가 조종실에 들어가 부기장을 제압했고, 비행기는 무사히 착륙했다.
마차르 기장은 그 동료의 행동을 크게 칭찬받아 마땅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 기억을 죽을 때까지 잊지 못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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