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나밀크는 마이 끼에우 리엔 최고경영자(CEO)가 포춘의 ‘2026년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리엔 CEO는 3년 연속 명단에 올랐으며, 올해 순위는 71위다. 이는 2025년보다 2계단, 2024년보다 4계단 상승한 수치다.

포춘은 아시아·태평양 14개 시장의 여성 리더를 대상으로 경영 성과와 혁신, 영향력, 사회적 파급효과 등을 고려해 명단을 선정한다. 리엔은 1976년 유제품 엔지니어로 경력을 시작했으며, 비나밀크는 그가 이끄는 동안 생산 역량과 기술 기반을 키워 왔다.

순위는 2024년과 2025년에 이어 상승했지만, 포춘 명단은 여러 기준을 종합한 편집진의 평가로 단일한 산업 성과 지표와는 구분할 필요가 있다. 이번 선정은 리엔 개인의 경영 활동과 비나밀크의 기업 성장을 함께 조명하는 계기가 됐다.

비나밀크에 따르면 회사 제품은 67개 국가와 지역에 진출해 있으며, 회사는 유제품 업계 매출 기준 세계 36위다. 생산 기반으로는 공장 16곳과 국제 인증을 받은 농장 15곳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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