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1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16% 오른 21만8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3.94% 하락 출발했고, 장중 한때 4.18% 내린 20만6천500원까지 밀렸으나 등락을 거쳐 상승세로 돌아섰다.
SK하이닉스는 0.39% 상승한 127만7천원으로 마감했다. 4%대 하락으로 출발한 뒤 장중 낙폭이 한때 5%까지 커졌지만, 이후 손실분을 줄이고 오름세로 전환했다. 두 종목은 지난 16일 반등한 데 이어 2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지난 6일부터 이어진 하락 흐름은 16일 반발 매수세에 꺾였다.
주말 사이 미국 뉴욕증시에서 인공지능(AI)·반도체 업종이 하락했지만, 최근 하락폭이 과도하다는 인식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장 초반에는 미국 나스닥 시간 외 선물 상승도 두 종목의 낙폭 축소에 영향을 줬다. 다만 AI 투자 규모가 실제 수익으로 이어질지를 둘러싼 우려는 남아 상승폭을 제한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5천760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364억원, 1조876억원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SK하이닉스를 2천176억원어치 순매도해 순매도 상위 1위에 올렸고, 삼성전자는 1천720억원 순매수해 외국인 순매수 상위 1위를 기록했다. 개인과 기관도 SK하이닉스를 각각 1천429억원, 2천447억원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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