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골격계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크레스콤이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열리는 제49회 IHF 세계병원대회에 참가해 근골격계 AI 솔루션을 소개한다. 주최 측은 80여 개국에서 1,7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했다.

크레스콤은 골연령·무릎 골관절염·하지 정렬·척추측만 분석 솔루션과 확증 임상 단계인 강직척추염 진행 모니터링 솔루션 ‘MediAI-AS’를 포함해 MediAI 제품군을 전시한다. 병원 경영진과 의료기관 관계자들에게 엑스레이 판독 과정에서의 AI 적용 방안도 설명할 계획이다.

해외 사례로는 태국 사미티벳 병원에서 상용 도입한 골연령 분석 AI ‘MediAI-BA’와 일본 지치의과대학, 말레이시아 국립대학교 의과대학과의 연구를 소개한다. MediAI-BA와 무릎 골관절염 분석 AI ‘MediAI-OA’는 미국 FDA 510(k) 허가를 받았으며, MediAI-OA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AI 심사 업무에 적용됐다. MediAI-BA와 하지 정렬 분석 AI ‘MediAI-SG’, 척추측만 분석 AI ‘MediAI-SC’는 미국 매사추세츠 종합병원에서 임상 실증이 진행 중이다.

태국의 상용 도입부터 해외 의료기관 연구와 임상 실증까지 제품별 적용 단계가 다르다는 점이 이번 전시의 주요 내용이다. 해외 확산은 각국 의료기관의 검증이 실제 도입과 협력으로 이어지는지에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신상열 크레스콤 사업본부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국내외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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