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E&A 주가가 10월 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장보다 16.14% 오른 5만5,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6.92% 상승한 5만1,000원으로 출발했고, 장중 한때 18.45% 오른 5만6,500원까지 올랐다.

주가 상승에는 개장 전 발표된 3분기 실적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E&A의 3분기 영업이익은 5,00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83.6% 늘어 시장 전망치를 크게 웃돌았다.

삼성E&A는 대형 화학공업·첨단산업 프로젝트 매출이 본격적으로 반영됐고, 원가 관리와 인공지능(AI), 디지털 트윈(DT), 로보틱스 등 기술 기반 사업수행 혁신으로 생산성과 수익성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약 7,8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10월 23일부터 3개월에 걸쳐 취득할 예정이다. 취득분 가운데 6,900억원어치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소각하고, 나머지 900억원어치는 임직원 상여 지급 등에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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