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자 정치권의 반응이 이어졌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는 24일 페이스북에서 이번 판결이 국민의힘 장동혁 지도부에 타격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조 대표는 재판부가 명태균씨 진술을 전부 신뢰하기 어렵다고 본 점에 주목했다.
그는 이번 판단이 대법원에서 뒤집힐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봤다.
또 오세훈 서울시장과 한동훈 무소속 의원의 협력 가능성도 거론했다.
한 의원도 같은 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항소심 판결을 환영했다.
그는 1심 판결이 항소심에서 바로잡히길 바란다고 밝힌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항소심 재판부가 민주당 정치인들의 압박에도 흔들리지 않았다고 적었다.
홍준표 전 시장도 오 시장에게 축하 뜻을 전하며 재판부에 경의를 표했다.
오세훈 시장은 23일 서울고법 형사7부(부장판사 구회근)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1심의 벌금 1천만원 판단은 항소심에서 뒤집혔다.
오 시장은 선고 뒤 서울시민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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