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11시 57분께 경기 포천시 소흘읍 무봉리의 한 폐차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소방 당국은 불이 주변으로 번질 가능성을 고려해 낮 12시 32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이후 불길이 잦아들면서 오후 1시 54분께 대응 1단계를 해제했고, 장비 39대와 인력 110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이어갔습니다.

화재 발생 약 3시간 30분 만인 오후 3시 28분께 큰 불길이 잡혔습니다.

포천시는 현장에 검은 연기가 많이 발생하자 재난 문자메시지로 시민들에게 사고 지점에서 벗어나고 차량은 우회해 달라고 안내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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