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셀 브랜드가 27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사우스워크 형사법원에 출석해 여성 6명을 상대로 한 강간·성추행 혐의를 부인했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그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이 과거에 문란한 삶을 살았다고 말하면서도, 강제로 성행위를 한 적은 없다고 주장했다.
브랜드는 1999년부터 10년에 걸쳐 벌어진 일로 기소됐고, 2023년 11월부터 지난해 7월 사이 4차례 조사를 받았다.
그는 2004년 MTV 직원이던 여성을 화장실로 끌고 가 성폭행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해당 여성을 만난 기억조차 없다고 말했다.
또 처음 만난 사람들과 여러 장소에서 성관계를 가진 적은 있지만, 누군가를 강제로 화장실로 데려간 적은 없다고 강조했다.
이번 재판에서 그는 3건의 강간과 3건의 성추행 혐의에 대해 모두 무죄를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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