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피펜(XPPen)이 전문가용 올 시나리오 드로잉 패드 매직 프로 13(Magic Pro 13)을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하드웨어 수준의 액정 타블렛 모드(Drawing Display Mode)를 적용해 독립형 드로잉 패드와 전문가용 드로잉 디스플레이 역할을 함께 수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매직 프로 13에는 X4 스마트 칩 스타일러스(X4 Smart Chip Stylus)와 3K 120Hz 종이 질감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USB-C 케이블 하나로 호환되는 PC에 연결하면 드로잉 디스플레이로 작동하며, 최대 3K 해상도와 120Hz 주사율을 지원한다. 스타일러스는 16K 필압, 기울기 감지, 호버 프리뷰, 맞춤 설정이 가능한 배럴 버튼을 갖췄다.
엑스피펜은 이 제품이 이동 중 스케치부터 데스크톱 정교화 작업까지 이어지는 창작 흐름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휴대용 기기와 데스크톱 작업 환경을 잇는 제품 경쟁이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실제 사용성은 펜 입력 반응성과 화면 품질, 연결 안정성에서 갈릴 가능성이 크다.
제품은 8MP 전면 카메라와 13MP 후면 카메라를 갖췄고, 두께는 6.65mm, 무게는 655g이다. 10200mAh 배터리와 45W PD 고속 충전을 지원하며, USB-C 포트 두 곳 모두 45W PD 충전에 대응한다. 오른쪽 측면의 상단 포트는 PC 연결용 액정 타블렛 모드를 지원한다. 안드로이드 16도 탑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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