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건설 주가가 29일 큰 폭으로 밀렸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이날 전 거래일보다 18.57% 내린 1만1천620원에 정규장 거래를 마쳤습니다.
같은 컨소시엄에 참여한 두산에너빌리티도 7.65% 하락한 5만6천700원에 장을 끝냈습니다.
주가 약세는 한국수력원자력이 대우건설-두산에너빌리티 컨소시엄과 진행해 온 두코바니 원전 건설사업 시공계약 협상을 종료하겠다고 밝힌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한수원은 "그동안 실무협상, 이견조정위원회 및 경영진 협상 등을 통해 원만한 합의 도출을 위해 노력해 왔으나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두코바니 원전 건설 사업은 체코 두코바니 지역에 1천㎿급 한국형 원전 APR1000 2기를 공급하는 프로젝트로, 총 사업비는 약 4천70억코루나(약 25조원)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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