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 비서실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를 통해 현재 대통령 관저에 대통령 내·외분과 차남이 함께 거주하고 있다고 밝힌 사실이 알려졌다.
천하람 개혁신당 의원은 29일 이 내용을 거론하며 청년들의 주거 현실과 대비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대통령이 관저에 차남을 함께 살게 하는 상황을 두고 청년들이 납득할 수 있겠느냐고 말했다.
비서실은 한남동 관저 구역에 전임 정부에서 설치한 시설물이 일부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세부 사항은 국가안전보장과 조직 운영에 관련된 내용이라 공개가 어렵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저로의 이전 일정과 관련해서는 연내 입주 가능하도록 준비 중이라고 했다. 한남동 관저의 향후 활용 방안은 아직 검토되거나 결정된 것이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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