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홍하이 테크놀로지 그룹(폭스콘)이 연례 기술 콘퍼런스 ‘훙하이 테크 데이 2026(HHTD26)’에서 신규 레퍼런스 전기차 3종을 세상에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모델은 B세그먼트 SUV인 MODEL A+, 네오 시티팝 감성을 담은 SUV MODEL K+, 그리고 경형 트럭인 MODEL K다.

폭스콘은 이번 신제품 공개를 통해 전동 모빌리티 라인업을 총 12개 모델로 확장했다. 회사는 유연한 설계 플랫폼을 바탕으로 자동차 고객사를 위한 위탁 설계 및 제조 서비스 역량을 다지는 데 주력하고 있다.

준 세키 폭스콘 EV 부문 최고전략책임자는 “이번 신규 레퍼런스 전기차는 고객과 파트너의 시장 출시, 목표 원가 달성, 기술 구현에 걸리는 시간을 단축하는 폭스콘의 전동 모빌리티 생태계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가 열린 타이베이 전시장에서는 배터리 개발 성과와 파워트레인 시연도 함께 진행됐다. 아울러 혼다 R&D와 미쓰비시전기 모빌리티가 발표에 나서 폭스콘과 진행 중인 협력 현황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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